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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의 연대 박노자 초청 강연회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7/16 [16:54]

만원의 연대 박노자 초청 강연회 개최

편집부 | 입력 : 2014/07/16 [16:54]

[내외신문 부산=송희숙기자] 해고자들의 생계비 마련을 지원하기 위한 모임인 ‘만원의 연대’가 세 번재 이야기 손님으로 박노자 선생 초청강연회를 17일 저녁 7시 민주노총 부산본부 2층 대강당에서 ‘한국의 현실과 정당운동’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2013년 4월에 발족한 부산지역 사회연대기금은 ‘만원의 연대’는 그동안 홍세화, 송경동 시인 등을 초청해 강연회를 가지며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이야기는 나누는 자리를 만들어 왔다.

 

이들 연대는 부산지역을 중심으로 노동자들의 해고로 심각한 여러움에 처한 노동자의 생계비를 지원하고, 위 지원 활동을 위한 기금 모금 사업 및 관련 사업, 그 외 사안에 따라 지원이 필요성이 인정되는 사업을 하며 부산시민들의 공감을 넓혀가는 일을 하고 있다.

 

박노자 선생은 최근 한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여러 정치현상과 정당운동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한국에서 살아가고 있는 이들과 함께 고민을 나누고 싶은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강연을 통해 그의 말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획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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