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농촌지역 빈집에 들어가 현금 등 귀금속 털어온 40대 男이 구속됐다.
16일 김제경찰서에 따르면 이 모씨(40세)는 지난 7월 7일 07:30~10:00경 피해자가 밭에 일하러가 집을 비운사이 침입하여 현금 380만원과 목걸이 1개(10돈), 팔찌 15돈, 반지2개(20돈), 18K시계 등 도합 1,175만원상당을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조사결과 이씨는 지난 4월 4일부터 ~7월 11일까지 김제, 익산, 군산, 서천 등 농촌지역 빈집에 들어가 총 29회에 걸쳐 4,02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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