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술에 취해 잠이 든 동료 선원의 현금이 들어 있는 지갑을 훔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15일 충남 서산경찰서에 따르면 한 모씨(28세)는 지난 해 2013년 12월 3일 01:00경 태안군 태안읍 ○○리 소재 한 모텔에서, 동료 선원 A씨와 함께 술을 마신 후 술에 취해 잠이 들자 자켓 안에 보관하고 있던 현금 50만원이 들어있는 지갑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한씨는 동료 선원이 당일 수령한 임금을 지갑에 보관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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