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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지 리어카 이용 알미늄샤시 등 고철 절취한 일당 3명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7/13 [09:54]

재개발지 리어카 이용 알미늄샤시 등 고철 절취한 일당 3명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4/07/13 [09:54]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심야 재개발지역에 침입, 일명 빠루, 절단기 등을 이용, 고 철재를 뜯어 절취한 일당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12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김 모씨(45세) 등 3명은 지난 7월 12일 03:00경 대전시 ○○공단 소재 재개발지역 공가에 들어가 빠루 및 절단기, 드라이버 등을 이용 시가 미상의 알루미늄샷시 창문틀 등 고철재를 뜯어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재개발 예정지역에서 소음이 심하게 난다”는 내용의 112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하여 고철재를 뜯어 리어카에 싣고 있는 피의자들을 발견하고, 현장에서 검거 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들은 “주인 없는 물건을 뜯어가는데 무슨 상관이냐”며 출동한 경찰관에게 반항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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