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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남署, 식당 상습 털이 30대 男 구속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7/11 [10:19]

천안동남署, 식당 상습 털이 30대 男 구속

편집부 | 입력 : 2014/07/11 [10:19]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심야 식당주방 창문으로 침입, 카운터 금고에 보관된 현금 등을 총 9회에 걸쳐 절도행각을 벌인 30대 男이 구속됐다.

11일 천안동남경찰서에 따르면 박 모씨(32세)는 지난 6월 22일 23:41경 천안시 동남구 ○○동 소재 한 식당에 침입, 현금이 들어 있는 간이금고 등 560,000원 상당을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박씨는 지난 5월 26일부터 ∼7월 3일까지 같은 방법으로 총 9회에 걸쳐 현금 등 도합 2,450,000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의자가 순찰중인 신안 지구대 순찰차를 보고 인근 PC방으로 급히 도주하는 것을 뒤 따라가 범행 현장 CCTV 영상분석으로 관내 식당털이 범과 동일인물로 확인됨에 따라 긴급 체포하여 형사팀에 신병을 인계, 여죄 8건 추가 구중 받아 구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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