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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의류매장에 손님으로 들어가 여성용 셔츠 1장을 훔친 50대 女性이 경찰에 붙잡혔다.
11일 정읍경찰서에 따르면 정 모씨(여,54세)는 지난 6월 16일 13:45경 정읍시 소재 한 의류 매장에 들어가 손님들로 혼잡한 틈을 이용 시가 128,000상당의 여성용 셔츠 1장을 가방 안에 넣고 나오는 등 같은 방법으로 3회에 걸쳐 여성용 의류 4점 시가 39만원 상당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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