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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원룸에서 남녀 연탄불 피워 숨진 채 발견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7/08 [18:52]

포항, 원룸에서 남녀 연탄불 피워 숨진 채 발견

편집부 | 입력 : 2014/07/08 [18:52]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금일 8일 13:05경 포항시 남구 오천읍 소재 한 원룸 베란다에서 남녀가 연탄불을 피워 놓고 사망한 채 발견되어 경찰이 수사 중이다.

 

변사자 A씨(56세)는 3개월 전까지 PC방을 운영하였으며, B씨(여,36세)는 같은 PC방 여종업원으로 일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날 B씨의 父가 A씨 원룸 주차장에서 B씨의 차량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하였으나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변사자 A씨와 B씨가 일산화 중독사라는 의사 소견이 나왔으나 정확한 자살 동기 등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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