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구남휘 기자】 서천경찰서(서장 한달우)는, 8월 30일까지 휴가철 들뜬 분위기 및 이동차량 증가로 인한 음주운전 증가가 예상되어 음주운전 분위기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사상자를 최소화하기위해 일제단속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음주운전 사고 요일 및 시간을 분석 오전, 낮, 저녁, 심야시간 때로 나누어 일제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언제든지 음주운전 시 단속될 수 있다는 인식을 확산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이 기간 음주가 이루어지는 저녁 식사 시간대 112 순찰차량으로 행락지·유흥가 주변을 집중 순찰,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음주운전 근절 교통안전 캠페인,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충분한 사전 홍보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한달우 서장은 “음주운전은 자신은 물론 피해자에게 회복하기 어려운 상처를 줄 수 있다며 음주운전 근절로 즐거운 휴가철을 보낼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