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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경찰, 택시 승객이 두고 내린 지갑 절취한 40대 입건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7/08 [08:27]

홍성경찰, 택시 승객이 두고 내린 지갑 절취한 40대 입건

편집부 | 입력 : 2014/07/08 [08:27]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택시에 탑승했던 승객이 놓고 내린 지갑을 절취한 40대 男이 입건됐다.

8일 충남 홍성경찰서에 따르면 이 모씨(41세)는 지난 달 6월 21일 03:00경 홍성군 홍성읍 소재 ○○고등학교 후문 앞 노상에서 피해자 이 모씨(여,40세)가 하차 하면서 놓고 내린 현금 23만 원 등 41만원 상당의 여성용지갑을 몰래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택시회사 탐문으로 피해자가 탑승했던 택시를 특정, 블랙박스 판독으로 피의자 특정 검거하였으나, 피의자는 술에 만취하여 기억나지 않는다며 범행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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