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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署, 이혼 후 부양하던 자녀 3명 유기한 20대 女 구속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7/07 [09:44]

완산署, 이혼 후 부양하던 자녀 3명 유기한 20대 女 구속

편집부 | 입력 : 2014/07/07 [09:44]

 

[내외신문=정해성 기자]이혼 후 자녀 3명을 부양 중 내연남과 교제하는데 걸림돌이 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격자 자녀들을 유기한 비정한 엄마가 결국 구속됐다.

7일 전주 완산경찰서에 따르면 고 모씨(여,27세)는 지난 3월 23일 19:00경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 ○○APT 앞 노상에서 이혼 후 내연남과 교제하는데 걸림돌이 되고, 경제적 어려움이 있다며 자녀 3명(2세, 4세, 8세 여아)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재 부모로부터 버림받은 3명의 자녀들은 아동보호기관에서 보호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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