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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굿네이버스 공동 ‘아동성폭력 예방 캠페인’ 전개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7/06 [22:17]

전북경찰청, 굿네이버스 공동 ‘아동성폭력 예방 캠페인’ 전개

편집부 | 입력 : 2014/07/06 [22:17]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경찰은 아동 성폭력 근절 및 ‘붐’ 확산을 위해 지난 6월 25일부터∼7월 13일까지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전북지방경찰청(청장 전석종)은, 지난 7월 5일 아동 대상 성폭력 사건의 근절을 위한 사회 안전망 구축 및 국민의 관심과 참여 확대를 위해 전주 한옥마을 경기전 앞 광장에서 전북청, 전주완산경찰서, 굿네이버스 공동으로 ‘아동 성폭력 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날 캠페인에서는 성폭력·아동학대 관련 판넬을 전시하고 아동 성폭력과 관련하여 부모를 대상으로 인식조사판(스티커판)을 설치하여 아동 성폭력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냈다.

 

 

또한, 당일 경기전을 방문한 가족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보 부스를 운영, 아동에게 친숙한 포돌이·포순이 인형을 이용한 아동 성폭력 예방 수칙 리플릿과 아동 성범죄 예방 동영상 CD(내 몸을 지키는 소중한 약속)을 배부 하고, 싸이카 및 포돌이·포순이와 함께하는 포토존을 운영하여 아이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는 성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전북청 관계자는 앞으로 아동 성폭력 사건의 근절을 위한 사회 안전망 확충을 위하여 지속적인 캠페인을 전개하는 한편, 온라인상 홍보활동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경찰은 굿네이버스와 연계하여 아동 성폭력 예방 인형극과 더불어 경찰청 폴인러브 · 굿네이버스 SNS, 전북청 “通通通” 등 온라인을 통한 홍보를 병행 지역 단위 프로그램 및 행사를 개최하여 아동 성폭력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제고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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