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신설된 청와대 뉴미디어비서관에 민병호 데일리안 대표이사를 내정한 것으로 2일 알려졌다. 경북 군위 출신인 민 내정자는 제5대 한국인터넷신문협회 회장과 인터넷신문위원회 위원장을 지냈고 보수 인터넷 매체인 데일리안 대표로 재직했다.
이에 따라 청와대 홍보수석실은 당 출신인 최상화 춘추관장을 빼고, 윤두현(YTN) 홍보수석, 민경욱(KBS) 대변인, 김진각(한국일보) 홍보기획비서관 등 비서관급 이상 전원이 언론인으로 채워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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