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구남휘 기자】서천경찰서(서장 한달우)는, 오는 10월까지 하계 휴가철 및 가을 행락철을 맞아 행락차량 및 영농활동을 위한 보행자 증가 등 교통사고가 증가할 개연성이 높은 시기를 맞아 선제적 맞춤형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하여 교통사고 예방 및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점 추진 계획으로는 ▲고질적인 교통사망사고 요인 행위 집중단속(음주운전. 신호위반, 안전띠미착용)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용품 배부, “영농철 화물차 및 농기계 사고 예방 활동 ▲수요자중심 교통안전시설 개선 ▲대형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단체이동차량 교통안전교육 ▲경찰·모범운전자 교통안전 순찰활동 전개 등 다각적인 교통안전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한달우 경찰서장은 〃교통사고 예방은 개개인의 안전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교통법규 준수 등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