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술에 만취한 50대 취객이 남원 경찰서 정문 입초에 찿아와 주치 소란을 피운 혐의로 검거됐다.
3일 남원경찰서에 따르면 박 모씨(57세)는 지난 7월 2일 22:30경 만취한 상태로 남원 경찰서 정문 입초에 찾아와, 근무중인 의경에게 방문 이유를 밝히지 않은 채, “상황실을 가야겠다, 내가 너를 죽여도 되느냐”라 는 등 욕설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현장에 출동한 중앙지구대 경위 방○○ 등 2명의 경찰관에게 “야 씹할놈들아, 내가 니네 서장을 만나야겠다” 라는 등 약30여분에 걸쳐 관공서에서 근무중인 경찰관들을 상대로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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