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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미한 병명 입원하고 억대 보험금 편취한 부부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7/02 [09:46]

경미한 병명 입원하고 억대 보험금 편취한 부부검거

편집부 | 입력 : 2014/07/02 [09:46]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입원치료가 필요치 않은 경미한 병명으로 병·의원을 번갈아 ○○생명 등 8개 보험사로부터 입원 일당 등을 편취한 부부가 경찰에 붙잡혔다.

2일 완주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은 사 모씨(54세)부부는 지난 2008년 3월 28일부터~2013년 1월 21일까지 사이에 전주 ○○병원 등 29개 병ㆍ의원을 번갈아가며 44회에 걸쳐 650일간 입원하고 보험금 1억 9,148만원 상당을 지급 받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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