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 공화당(총재 신동욱)은 “기회의 대한민국 ‘변화와 도전’이 필요합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공식 홈페이지(http://www.rparty.kr)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도메인 주소는 공화당의 영문표기 ‘Republican Party’의 약자이다.

신동욱 총재는 지난 1년 동안 국민과의 소통을 통해 공화당의 3대 키워드를 ‘기회(Chance)’, ‘변화(Change)’, ‘도전(Challenge)’으로 결정하고 기존 정당의 홈페이지와는 차별화된 자유롭고 편리한 사이버 당원가입과 당원탈당 등의 기능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공화당의 홈페이지 메뉴는 공화소개/공화법령/공화광장/공화소통/공화후원 등 기존의 정당에서는 볼 수 없는 키워드로 차별화 시켰다. 공화소개에는 공화당의 정통성을 계승한다는 뜻으로 고(故) 박정희 대통령을 명예총재로 소개한 것이 눈에 띈다.

특히 신 총재는 요즘 같은 정치상황에서는 故 박 대통령의 어록 중 ‘자유는 그것을 위해 투쟁하는 자만이 누릴 수 있는 것이며 평화는 그것을 지킬 수 있는 자의 것이다’라는 메시지가 절실히 필요한 시대라고 강조했다.

이어 신 총재는 ‘박정희 대통령이 죽어서 신이 되었다’는 내용을 다룬 ‘신이 된 대통령'의 단편영화를 메인페이지에 소개한 것은 당원들에게 ’5·16혁명정신을 잊지 말자‘는 취지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