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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활력을 주도하는 여성농업인 되자

구남휘 | 기사입력 2014/06/28 [10:51]

농촌 활력을 주도하는 여성농업인 되자

구남휘 | 입력 : 2014/06/28 [10:51]


-제12대 생활개선서천군연합회장 취임식 및 전통규방공예연구회 감사패 전달-

 

【내외신문=구남휘 기자】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인구)는, 27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생활개선회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 환경, 문화를 지키고 농촌사회 활력을 주도하는 여성농업인 육성을 위한 농촌여성문화강좌를 개최했다.

강좌는 한국리더십협회 김기현 회장의 ‘긍정리더십과 생활개선회 활성화’를 주제로 한 특강과 충남대학교 유원섭 교수의 심혈관계질환의 예방과 관리, 전통규방공예연구회 주경자 회장의 지역 특산물인 모시를 이용한 수공예 실습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이뤄졌다.

 

강좌에 앞서 제11대, 12대 생활개선서천군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가졌으며, 서천군 전통규방공예연구회의 발전에 힘쓴 농업기술센터 김재경 농촌지도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등 회원 간의 결속력 강화와 전통규방공예회원의 전문기술향상을 위해 노력한 직원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새로 취임한 신상애(서천읍 사곡로) 신임회장은 “회원들의 결속력 강화 및 조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농촌여성의 권익향상과 지역농업발전을 위해 모든 회원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뭉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임하는 제11대 오영란 회장에게는 농업기술센터 김인구 소장의 공로패가 수여됐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김인구 소장은 농촌여성 지도자로서 지역사회 봉사와 농업, 농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생활개선회원들을 격려하고,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6차 산업분야에서 생활개선회원이 주도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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