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구남휘 기자】 서천경찰서(서장 한달우)는, 27일 원스톱 원동기면허 시험에서 외국인 근로자(방글라데시)가 합격하는 등 상반기 40명의 응시자들이 원동기 운전면허를 취득 하였다고 밝혔다.
한달우 경찰서장은 65세 이상 어르신,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외국인 근로자등 사회적 약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원동기 면허 시험 취득 및 홍보에 중점을 두고 원동기 면허 시험을 추진하고 있으며 합격자 중 약33%인 13명의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 계층이 원동기면허 시험에 합격하였다.
특히, 사회적 약자 계층의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다문화센터, 복지원, 노인회관 등을 방문 원동기 학과시험 교육을 중점 실시하는 등 홍보활동을 전개한 결과 2월 시험에서 베트남 이주여성이 필기시험에서 100점, 5월 시험에서는 응시자 중 80세의 어르신이 가장 높은 필기점수를 기록하는 등 취약 계층의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발굴 개선해 나가고 있다.
또한 원동기 시험을 치르는 동안 이륜차 교통사고 사례 설명과 교통안전 교육 등으로 친절한 경찰이미지 각인과 함께 교통안전의식 정착 및 사고 예방 활동도 병행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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