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심야 시간을 이용 오토바이를 절취한 10대 3명 등 훔친 오토바이를 빼앗아 갈취한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27일 아산경찰서에 따르면 박 모(15새)군 등 3명은 지난 6월 15일 02:20경 아산시 ○○로 소재 ○○모텔 앞 노상에 주차된 시가 100만원 상당의 CT100 오토바이의 키박스를 뜯고 직선 연결 후 시동을 걸어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피의자 강 모(18세)군 등 2명은 후배 피의자들이 오토바이를 절취한 사실을 알고 겁을 줘 빼앗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CCTV 분석으로 용의자 3명에 대한 인상착의를 특정하고 정보원 상대 탐문 수사로 갈취 피의자 2명을 추가 특정하여 주거지 부근에서 잠복 중 순차 검거하는 한편, 피해품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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