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택배 보관소에서 7만원 상당의 가방이 들어있는 타인 택배 박스를 절취한 30대 女性이 입건됐다.
26일 공주경찰서에 따르면 이 모씨(여,33세)는 지난 6월 8일 02:10경 공주시 소재 한 편의점내 택배 보관소에서 자신의 물건을 찾아가면서 7만원 상당의 가방이 든 택배 상자를 몰래 가져가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편의점 CCTV 분석으로 피의자 인상착의를 특정하고, 택배 업체 상대로 배송 명단을 확보, 선면수사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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