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원룸에 거주 피해자가 급하게 외출하면서 출입문을 시정하지 않고 나가는 것을 보고 들어가 의류 등 화장품을 절취한 10대 女 가 경찰에 입건됐다.
26일 덕진경찰서에 따르면 전 모(여,18세)는 지난 6월 4일 12:00경, 전주시 덕진구 명륜3길 소재 한 원룸에 침입, 옷장과 옷걸이에 걸려 있는 여성용 청바지, 티셔츠 등 시가 55만원 상당의 의류 10점과 시가 12만원 상당의 화장품 2점 등, 도합 67만원 상당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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