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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카 사업 투자 미끼로 7억대 투자금 편취한 30대 구속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6/25 [11:41]

렌트카 사업 투자 미끼로 7억대 투자금 편취한 30대 구속

편집부 | 입력 : 2014/06/25 [11:41]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렌트카 사업에 투자하면 수익금을 나눠 주겠다고 속여 피해자 8명으로부터 투자금만 교부받아 편취한 30대가 구속됐다.


25일 대전둔산경찰서에 따르면 신 모씨(33세, 유가증권위조.사기 등 전과5범)는 지난 2012년 12월 24일 대전시 서구 둔산동 소재에서 피해자 박 모씨에게 “렌트카 사업에 투자를 하면 차량보유대수를 늘려 매달 투자금에 대한 수익금을 지급해 주겠다“ 라고 속여 투자금 6,000만원을 교부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 신씨는 금년 3월 19일 경까지 같은 방법으로 피해자 8명에게 모두 36회에 걸쳐 도합 701,669,000원 상당을 각 교부받아 편취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자들로 부터 고소장을 접수하고 출국금지요청 및 기소중지하여 추적 수사 중 신씨를 검거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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