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음식점 신발장에 손님이 벗어놓은 등산화를 절취한 20대 대학생이 경찰에 입건됐다. 23일 군산경찰서에 따르면 이 모씨(21세, 대학 2년)는 지난 달 5월 30일 21:11경 군산시 소재 ○○해장국 음식점에서 피해자가 신발장에 벗어놓은 시가 27만원 상당의 등산화 1켤레를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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