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자신이 근무하는 세차장 사무실에 침입, 금고에서 현금 등을 4회에 걸쳐 훔친 20대 종업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23일 덕진경찰서에 따르면 이 모씨(26세)는 지난 달 5월 21일 22:10경,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 소재 자신이 일하고 있는 ○○세차장에서 일을 마치고 퇴근하였다가 되돌아와 숨겨둔 사무실 열쇠를 이용 문을 열고 들어가, 금고에서 현금 7만원을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이씨는 같은 방법으로 지난 6월 17일 까지 총 4회에 걸쳐 도합 27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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