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농업용 전신주에 올라가 전선을 절단하여 절취하고 전업회사 자재창고에 보관중인 구리 전선을 훔쳐 고물상에 처분한 외국인 불법체류 40대 피의자가 구속됐다. 20일 논산경찰서에 따르면 딩 모씨(43세, 외국인)는 지난 2013년부터∼2014년 5월말경까지 논산시 ○○면 소재 한 농업용 전신주에 올라가 전선을 절단하여 절취하고, 인근 ○○농장, 전기회사에 침입, 자재창고에 보관해 놓은 구리전선을 등을 총48회에 걸쳐 700kg, 도합 95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관내 전선 도난사건 발생, 탐문 중, 외국인이 전선을 판매하고 다닌다는 첩보입수하고 절취한 전선을 고물상에 판매하러 온 피의자를 긴급체포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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