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현금인출기에서 현금을 인출해 놓고 미쳐 챙겨가지 못한 것을 정취한 50대 男이 경찰에 입건됐다. 20일 아산경찰서에 따르면 윤 모씨(52세)는 지난 6월 8일 16:09경 아산시 ○○로 소재 모 은행 지점에서, 피해자 최 모씨가 현금 45만원을 인출하고 미쳐 챙겨가지 않은 것을 꺼내 가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CCTV 분석으로 인상착의 특정하여 피의자 주거지 부근에서 잠복 중 검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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