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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 전국 무대 농가 빈집털이 2명 구속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6/19 [19:15]

구미경찰, 전국 무대 농가 빈집털이 2명 구속

편집부 | 입력 : 2014/06/19 [19:15]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렌트 차량 이용 전국 농촌 지역을 돌며, 빈집에 들어가 현금·귀금속 등을 훔친 일당 2명이 구속됐다.

19일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박모씨(32세)는 지난 9일 21:50경 충남 천안시 소재 농촌지역 빈집에 들어가 현금 및 귀금속 등을 절취한 박 모씨(32세) 등 2명을 검거하여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또, 박씨 등은 지난 달 5월 20일 10:55경 구미시 해평면 소재 한 농가에 침입, 현금 53,000원과 농협 통장을 훔쳐 통장에 적힌 비밀번호 이용, 현금지급기에서 1,170만원을 인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같은 해 4월 29일부터∼ 6월 7일까지 총 29회에 걸쳐 경북 등 전국 농가에 침입, 3,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다른 공범을 추적 중에 있으며, 추가 범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 및 장물 처분처를 계속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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