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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싸이’ 황민우 신곡 ‘아리아리랑’ 발표.. 라이벌 가수는 지드래곤이라 밝혀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6/19 [14:25]

‘리틀 싸이’ 황민우 신곡 ‘아리아리랑’ 발표.. 라이벌 가수는 지드래곤이라 밝혀

편집부 | 입력 : 2014/06/19 [14:25]


정원수엔터네이먼트 정원수 대표 “리틀 싸이 황민우 신곡 ‘아리아리랑’은 싸이의 '강남 스타일‘에 견줄만큼 작품성 뛰어나다”

[내외신문=박현영 기자] ‘리틀 싸이’ 황민우가 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신곡 ‘아리아리랑’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황민우의 신곡 ‘아리아리랑’은 우리나라 '아리랑'이 지난 2012년 세계유네스코 인류문화유산에 등재된 기념으로 작곡가 정원수(정원수엔터테이먼트 대표)씨가 우리나라의 ‘아리랑’을 현대 감각에 맞게 각색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노래하고 춤출 수 있도록 우리의 혼과 춤사위를 현대감각에 맞게 만든 곡이다.

정원수엔터네이먼트 정원수 대표는 “싸이의 세계적인 노래 ‘강남스타일’ ‘젠틀맨’ ‘행오버’ 등 훌륭한 작품들과도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 만큼 작품성이 뛰어나며 리틀 싸이 황민우의 댄스실력이 그대로 묻어나는 작품으로 세계인의 관심과 찬사를 받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 18일 용산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신곡 ‘아리아리랑’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서 ‘리틀 싸이’ 황민우가 인터뷰를 하고 있다. / 내외신문

 

‘리틀 싸이’ 황민우군은 4살 때부터 춤꾼 신동으로 전 국민을 즐겁게 해주며 SBS스타킹 13회 최다 출연 및 성인가수들과 함께 출연한 SBS 도전천곡 에서 우승하기도 하며 코리아갓 탈렌트 광주지역 예선통과 전국노래자랑 연말결선 진출 프로야구 시구 등 각종 영화, 예능,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연기면 연기 등 만능 엔터테이너의 자질을 보여 주고 있다.

2012년 중반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비에 함께 출연하면서 20억명 이상의 뮤비 조회수 를 기록 하는데 큰 기여를 하며 리틀싸이 라는 애칭이 붙어 월드스타로 등극, 지난해 국내 및 해외 공연 등으로 바쁘게 지내 왔다. 그러던 중 2014년 초봄 로 이적하여 소속사 대표인 정원수 작곡가를 만나 새롭게 연예 활동을 펼치게 되었다.

이날 신곡을 발표하기에 앞서 기자들의 질문에 ‘리틀 싸이’ 황민우 군은 만 9세 어린이답게 꾸밈없이 답변했다.

이날 황 군은 평소 좋아하는 연예인에 관한 질문을 받고 "아무래도 싸이 삼촌 아닐까 싶다"고 답하며 "또 제일 라이벌로 생각하는 가수는 지드래곤(G-DRAGON)이다"라고 밝혀 모두를 웃음 짓게 만들었다. 황군은 2학년 때 반장을 지냈고 정상적으로 학교생활을 하면서 나머지 시간에 연예활동을 한다고 했다. 학교공부와 연예활동 모두를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동안 수많은 무대 중 어느 무대가 가장 기억에 남느냐고 물었을 때 “큰 공연이 많았습니다. 고르기 힘들 정도로 모든 공연이 다 좋았습니다.”라고 대답했다. 다문화 가정 자녀로 악성 댓글에 시달리지 않았느냐는 질문에는 “옛날 일입니다. 이제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런 것에 상관하지 않고 열심히 연예활동에 집중할 뿐입니다.”라고 말했다.

 

 

기자회견이 끝나자 곧 신곡 ‘아리아리랑’을 발표했다. 더불어 ‘강남스타일’과 ‘마이클 잭슨’의 노래를 메들리로 공연했다. 이번에 발표한 ‘아리아리랑’은 전통 아리랑을 각색한 퓨전 국악이었다. 우리 혼과 춤사위를 현대 감각에 맞게 각색했다.

 

이날 발표한 신곡 ‘아리아리랑’은 우리나라 ‘아리랑’이 지난 2012년 유네스코 세계인류문화유산에 등재된 기념으로 ‘정원수엔터테인먼트’ 대표 정원수 씨가 작곡했다. 정씨는 중견작곡가로서 ‘KBS 전국노래자랑’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정씨는 박상철의 ‘너무 예뻐’, ‘울 엄마’, 설운도의 ‘미련의 부르스’, ‘우리 누이(박근혜 대통령 노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축하송 ‘평창 코리아’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황군의 어머니 나라 베트남 장면이 많이 들어 있었다. 이것 때문에 이 뮤직비디오를 베트남에 하루속히 공개하길 바란다는 베트남 방송 관계자들로부터의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당연히 정원수 대표는 베트남에서의 대박을 예감하고 있었다.

 

황 군의 공연 일정은 이미 소속사 정원수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내년까지 꽉 잡혀 있었다. 국내에서의 공연은 송해, 김세레나 씨 등과 함께하는 ‘빛과 그림자 추억의 쇼쇼쇼’ 전국 순회공연, 어린이뮤지컬 순회공연, 국민대통합 전국 순회캠페인 ‘소년소녀가장 돕기 순회콘서트’, 외국관광객 전용공연 등 일일이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았다. 해외에서는 미국, 일본, 베트남, 중국, 호주, 인도네시아 등 수많은 나라들이 그의 공연을 학수고대하고 있다고 했다.

 

황 군의 소속사 대표이자 ‘아리아리랑’ 작곡가 정원수 씨는 “우리 황민우는 그냥 귀여운 아이가 아닙니다. 이제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스타입니다. 누구도 따라오지 못할 만큼 많은 연습을 통해 실력이 하루가 다르게 좋아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10년 후면 민우가 세계 가요계를 석권할 것입니다.”라고 말하면서 많은 응원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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