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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 둔산경찰서(총경 오용대)에서는, 17일 14:00~17:00, 대전 유성시외버스터미널에서 시외버스 입석운행, 안전띠미착용 등 대형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도?단속을 펼쳤다.
또한, 터미널 주변 교통 혼잡을 가중시키는 불법주정차 근절을 위해 대전시와 합동단속도 실시했다.
경찰은 터미널 주변의 교통법규위반으로 시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어 지자체와의 정기적인 합동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시외버스 운수사업자와 버스기사들을 대상으로 사고예방을 위한 홍보?단속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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