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구남휘 기자】서천경찰서(서장 한달우)는, 21일부터 4일간 서천군 한산면 지현리 한산모시관 일원에서 열리는 제25회 한산모시문화제 특별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시작되는 휴가철을 맞아 문화제기간 관광객이 집중 될 것으로 예상되는 주말에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 등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해 교통 혼잡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며,

“특히, 축제장에서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을 예방하기 위해 주최 측인 서천군청과 협조하여 경찰관서에서 사용하는 음주 감지기를 본부석에 비치하여 관광객 스스로 체험할 수 있는 음주자가테스트체험장을 운영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 및 홍보활동도 펼칠 방침이다.

또한 22일은 금강권 관광 개발 및 대외 홍보를 위한 금강백제 철인3종경기가 금강주변 6개 시군에 걸쳐 개최되며 우리 지역에서 예정된 한산면 신성리 갈대밭 일원에서 금강하구언까지 약10km구간의 싸이클 통과코스 교통관리도 병행하여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우리 고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교통사고 예방 활동과 함께 소통위주의 교통관리를 실시하여 공감 받는 경찰상 확립에 최선의 노력을 펼칠 것”이라고 한달우 경찰서장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