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클럽에서 술에 취한 여성을 업고 모텔에 들어가 피해자가 잠이 든 사이 현금을 절취한 20대 현역 군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16일 완산경찰서에 따르면 유 모씨(21세, 군인)는 지난 달 5월 10일 03:20경 ○○클럽 안에서 술에 취한 피해자 최모(여, 21세)를 업고 나와 전주시 완산구 한두평4길 소재 ○○모텔로 들어가 피해자가 잠든 사이 지갑에서 현금 100만원상당을 절취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의자 유씨를 군 헌병대로 이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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