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지난 15일 밤 갯벌에서 조개를 잡다 실종된 50대 男이 숨진채 발견됐다.
16일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송일종)는, 오전 10시 10분께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 M모텔에서 200M 떨어진 바닷가 간출암 옆 해상에서 유 모씨(59세, 정읍시)가 숨져 있는 것을 해경 122구조대에 발견됐다”고 밝혔다.
유씨는 지난 15일 밤 9시 30분께 동료 임 모씨(44세, 전주시)와 함께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 M모텔 앞 갯벌에 들어가 조개를 잡던 중 암초에 고립되었다가 물살에 발이 미끄러져 물에 빠진 후 실종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군산해경에 구조된 임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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