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구남휘 기자】서천경찰서(서장 한달우)는, 11일 도로교통공단에서 주최한 제34회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 범국민대회에서 서천군 녹색어머니연합회 백은영(45세, 여) 전임회장(현 고문)이 대통령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백은영씨는 남다른 열의와 성의를 가지고 세 자녀를 키우면서 15년 동안 어린이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스쿨존 교통지도 및 현안업무관련 캠페인 등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최근 4년간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사고 zero화 달성 및 어린이 교통안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백은영씨는 “그동안 몸담아왔던 녹색어머니회를 올해를 마지막으로 더 이상 활동할 수 없는 것에 아쉬움을 표하며 자녀들이 초등학교를 졸업한 이후에도 지역 내 교통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한달우 경찰서장은 “표창을 수여한 백은영 고문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경찰과 녹색어머니회원들이 함께 노력하여 안전한 어린이 교통 환경을 조성하는데 올해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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