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관 체험, 진로에 대한 조언 시간 가져-
[내외신문=구남휘 기자] 서천 서림여자중학교(교장 전용구)는, 지난 11일 오후 3시에 교내 다목적실에서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4 외교부 학교 방문 강연을 실시했다.
이번 강연은 박상식 충청남도 국제관계대사를 초청해 꿈과 미래를 위한 진로에 대한 조언을 주제로 진행됐다. 박 대사는 학생들에게 외교관이 하는 일이 무엇인지에 대한 소개와 함께 외교관으로 생활하면서 겪은 다양한 경험과 보람 있었던 일, 외교관이 되기 위해 준비해야 할 것, 외교관의 역할 등에 관해 이야기하며 학생들에게 외교관의 꿈을 심어주었다.
전용구 교장은 “진지한 자세로 강연을 듣고 뜻 깊은 대화의 시간을 함께한 학생들이 자신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되고 참된 스승을 만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강연을 실시한 박상식 충청남도 국제관계대사는 외교부 홍보과장, 외교부 중남미과장, 주아르헨티나 공사 참사관, 브라질 상파울루 총영사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12월부터 국제관계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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