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현금인출기 위에 놓고 간 현금을 절취한 20대 대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12일 남원경찰서에 따르면 전 모씨(21세, 대학생)은 지난 달 5월 24일 21:29경 남원시 도통동 소재 현금인출기에서 현금 30만원을 인출하고 챙기지 못한 채 밖으로 나가자, 이를 절취하여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대학생 전씨는 용돈이 궁 하자 현금인출기 주변에서 약 10여 분간 서성이며, 타인이 인출 후 놓고 간 현금을 절취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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