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편의점에 침입, 금고에 보관된 현금 및 담배를 절취한 중학생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12일 아산경찰서에 따르면 박 모(14세)등 2명은 지난 달 5월 30일 15:30경 아산시 소재 한 편의점 뒤 창문을 열고 들어가 소형금고 안에 있던 현금 7만원과 담배 마일드 세븐 약35보루 등 110만원 상당을 절취하여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 주변에 설치된 CCTV 분석 결과 아파트로 들어가는 피의자들 모습을 확인, 검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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