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술을 마시던 중 업주가 잠시 자리를 비운 틈을 이용 계산대 옆에 놓아 둔 가방에서 현금 50만원 절취한 20대 男이 경찰에 붙잡혔다. 11일 아산경찰서에 따르면 박 모씨(29세)는 지난 5월 8일 00:40경 아산시 소재 한 주점에서 술을 마시던 중 업주가 술에 취해 잠시 내실에 들어가 쉬고 있는 틈을 이용 카운터 계산대 옆 손 가방에서 현금 50만원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주변 CCTV를 통한 동선 추적 중 편의점에서 카드를 사용하는 장면을 확인하고 압수·수색영장 발부 받아 카드 소유 피의자 특정, 주거지에서 귀가 중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내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