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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국내 최초 웹툰 소재의 ‘토크쇼’ 진행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6/10 [11:02]

다음, 국내 최초 웹툰 소재의 ‘토크쇼’ 진행

편집부 | 입력 : 2014/06/10 [11:02]


▲ 다음 웹툰소재 토크쇼에서 MC를 맡을 윤성호 감독(좌)와 레이디제인(우),

- 가수 레이디제인과 윤성호 감독이 MC를 맡고, 배우 서강준이 게스트로 출연
- 10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화, 목에 ‘tv팟’ 통해 방영, 분량은 10분 내외
- 웹툰 캐릭터 집중 탐구, 비하인드 스토리, 신작 소개 등이 다뤄질 예정

[내외신문=와이즈뉴스發] 최주호기자=국내에 웹툰이라는 장르를 처음 정착시킨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차세대 한류 콘텐츠로 주목 받고 있는 웹툰의 저변 확대를 위해 국내 최초로 웹툰 소재의 토크쇼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웹툰 토크쇼의 MC로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재치있는 입담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수 레이디제인과 윤성호 영화감독이 낙점되었고, 최근 드라마와 예능 출연을 통해 주목 받고 있는 배우 서강준이 소속된 배우그룹 서프라이즈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해당 토크쇼는 오는 6월 10일부터 매주 화, 목요일에 동영상 서비스 ‘tv팟(http://tvpot.daum.net/mypot/View.do?ownerid=XPU2aCE39i90)’을 통해 총 5편이 방영된다. PC와 모바일에서 '툰드라'를 검색해도 바로 시청 가능하다. 약 10분의 분량으로 진행되는 토크쇼에서는 그 동안 웹툰을 통해 알 수 없었던 캐릭터 집중 탐구, 비하인드 스토리, 하반기 신작 소개 등에 대한 내용이 다뤄진다.

우선 ▲1화는 '노점묵시록'의 주인공 떡마귀가 탄생하게 된 ‘출생의 비밀’편이 방영되며, ▲2화는 공포영화보다 무서운 웹툰 ‘0.0MHZ’을 소개하는 ‘기막힌 웹토리’, ▲3화는 블록버스터 웹툰 ‘트레이스’와 영화 ‘엣지 오브 투머로우’를 비교하는 ‘그 여자 웹툰, 그 남자 영화’, ▲4화는 게스트인 배우그룹 서프라이즈가 출연해 ‘일진의 크기’에 대해 이야기하는 ‘만나보나 만화’, ▲5화는 신작 라인업과 기대작을 소개하는 ‘뉴툰의 만유인력’으로 구성된다.

다음 배성준 마케팅제휴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다음은 그 동안 웹툰을 소재로 다양한 시도를 해왔다. ‘미생’을 모바일 영화로 제작했으며,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 ‘스토리볼’을 통해 웹툰과 콜라보레이션한 색다른 작품을 연재해왔다. 최근에는 웹툰 ‘0.0MHz’ ‘무빙툰’ 형태로 방영하기도 했다”며 “이번 토크쇼도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되었고, 향후 웹툰의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의미있는 시도를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음은 현재까지 500여편의 웹툰을 연재하며 국내 웹툰 시장을 리딩하고 있다. 지난해 6월 출시한 ‘다음 웹툰’ 모바일 앱은 지금까지 6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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