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과거 아르바이트 하던 주유소 업주가 구속되자 침입하여 보일러 등을 절취한 일당 2명이 검거됐다.
10일 논산경찰서에 따르면 박 모씨(29세)등 2명은 지난 2013년 11월 30일 14:00경 공주시 계룡면 소재 ○○주유소 업주가 가짜경유를 판매하다 구속되어 문을 닫게 된 사실을 알고 침입하여 사무실에 보관 중인 불스원샷 및 SK상품권, 보일러 2대 등 총 5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첩보를 입수하고 탐문수사 중, 전 종업원으로 근무했던 용의자가 범행 전후 왕래한 사실을 확인, 소재를 추적 검거하는 한편, 교도소 수감 중에 있는 공범을 추가 검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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