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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현 금감원장, 한ㆍ일 금융감독 공조체계 강화ㆍ확대 제안할듯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6/09 [12:52]

최수현 금감원장, 한ㆍ일 금융감독 공조체계 강화ㆍ확대 제안할듯

편집부 | 입력 : 2014/06/09 [12:52]


(금융감독원 최수현 원장)

[내외신문=전병길 기자] 금융감독원은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이 9일부터 10일 기간중 일본에서개최되는 제2차 韓ㆍ日 금융감독 셔틀미팅 참석을 위해 9일 오후 동경으로 출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韓ㆍ日 금융감독 셔틀 회의는 韓?日 금융감독당국간 교류?협력 증진 등을 위해 한국 금융감독원장과 일본 금융청 장관간 개최하는 정례회의로 양국 금융감독당국 수장이 참여하는 고위급(High Level) 회담과 실무급(Working Level) 회의가 동시에 진행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최수현 원장은 류타로 하타나카(Ryutaro HATANAKA) 금융청 장관과의 고위급 회담에서 양국 금융관련 주요이슈 및 글로벌 규제개혁 동향 등을 논의하고, 이와 관련한 양국의 공동대응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라고 말하며, “韓ㆍ日 감독당국간 바람직한 공동검사 모델을 정립함으로써 국제적 공조체계를 더욱 강화ㆍ확대해 나갈 것을 제안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1차 회의는 '12년 서울에서 개최되었으며, 제2차 회의는 '13년중 일본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순연되어 금년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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