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농가 뒷마당에 세워 놓은 경운기를 절취한 50대가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5일 덕진경찰서에 따르면 정 모씨(52세)는 지난 5월 23일 01:50경 전주시 덕진구 산정동 소재 시정되지 않은 농가 뒷마당에 침입, 주차된 경운기 1대(시가 250만원 상당)를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정씨는 다음 날 5월 24일 00:30경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 소재 ○○고물상에서 시가 30 만원 상당의 고물을 절취하여 다른 고물상에 처분하는 수법으로 2 회에 걸쳐 60 만원 상당을 절취하는 등 총 3 회에 걸쳐 310 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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