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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위선양청소년 봉사단” 출범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6/04 [15:28]

“국위선양청소년 봉사단” 출범

편집부 | 입력 : 2014/06/04 [15:28]


[내외신문=박현영 기자]

 

사단법인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회장 곽정현)에서 청소년들로 하여금 애국선열들의 위업과 나라의 자랑거리를 배우고 익혀서 널리 알리고 몸소 애국 봉사에 앞장서도록 “국위선양청소년봉사단”을 창단하였다.

국위선양 청소년 봉사단은 애국선열들의 위업과 나라의 자랑거리를 배우고 익혀서 널리 알리고 몸소 실천하는데 앞장서는 청소년들의 모임이며 이 운동을 범국민 운동으로 확대하고 보다 적극적인 홍보 및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창단된 단체이다.

창단식행사는 2014년 5월 25일(일) 오전 10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450여명 단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봉사단 단장에는 이섬숙 교수. 전국 총학생회장에는 이제희(남) 중동고등학교 2학년, 신채원(여) 서초고등학교 1학년이 임명되었다

박영웅( 전 KBS아나운서 ) 부총재의 사회와 선화예고 학생들(UN평화재단 소속)의 특별공연으로 시작된 행사에는 류근창 기념사업회 명예회장, 정종택 고문, 황인자 국회의원, 윤석민, 이관용 수석부회장등 50여명의 내외귀빈이 참석하여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황인자의원은 “유관순열사와 같은 나이의 학생여러분은 나라에 대해 무엇을 고민하고 실천하고 있는지 생각해보고 우리는 좀 더 애국을 생각하는 청소년이 되었음 좋겠다 그리고 세월호 참사만 보아도 안전이 중요하다 여러분은 이 행사장의 비상구를 확인해보라”면서 참석학생들의 안전도 챙겨주셨다.

유관순열사 일대기의 동영상 시청과 함께 유관순기념사업회 곽정현회장님의 유관순열사 및 국위선양하신분들의 업적에 대해 열강을 끝으로 행사를 마쳤다.

 

 

전국 총학생으로 임명된 신채원(여, 서초고 1학년 )학생은, “지금 저와 같은 나이에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유관순열사를 평소 존경해 왔는데 이번에 전국총단장을 맡아 국위선양운동을 하게 되 기쁘다”고 하였고 전국 고등부 총단장 구예진(여,대일외고 2학년)학생은 “저는 엄마랑 서대문형무소에 가서 유관순열사가 계시던 감방도 보고 해 잘 알고 있었는데 주변에 유관순열사가 누군지도 모르는 친구들이 있어 안타깝다” 고 말했다.

국위선양 청소년 봉사단 이섬숙 단장은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대한민국의 위용을 선양하는 일이야 말로 이 시대의 역사적 과제임을 청소년들이 깊이 인식하고 앞장서 실천 봉사하는 범국민적 운동으로 확산하는 원동력을 조성, 확대하고, 홍보하여 범국민적 애국운동으로 발전시켜 나가고자 한다”며 봉사단 운영의 포부를 밝혔다.

 

[내외신문=박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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