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건설현장 숙소에서 함께 생활하고 있는 동료의 체크카드 1매를 훔쳐 현금을 3회에 걸쳐 인출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4일 홍성경찰서에 따르면 김 모씨(50세)는 지난 달 5월 7일 충남 홍성읍 ○○리 소재 한 아파트 숙소에서 함께 생활하던 피해자 김 모씨의 점퍼 안에 들어 있던 체크카드 1매를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김씨는 같은 달 10일 09:09경 서울 강서구 ○○동 소재 모 마트 앞 현금지급기에서 훔친 카드를 이용 3회에 걸쳐 현금 87만원 상당을 인출하여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자 체크카드를 이용 현금을 인출한 은행 cctv 확인 및 거래내역 확인으로 피의자 김씨를 용의자로 특정 검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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