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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 뷰티풀 여수 청사진 제시

최주호 | 기사입력 2014/06/03 [16:18]

주철현, 뷰티풀 여수 청사진 제시

최주호 | 입력 : 2014/06/03 [16:18]


▲?주철현 후보 활동 모습

[내외신문=와이즈뉴스發] 최주호기자=주철현 여수시장 후보가 3일 ‘뷰티풀 여수 건설’을 위한 종합발전계획과 함께 해양관광 수도로서의 여수의 미래청사진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주 후보의 ‘뷰티풀 여수 건설’을 위한 종합발전계획에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최를 통해 높아진 도시브랜드와 잘 갖춰진 SOC, 관광인프라 등을 최대한 활용하고 새로운 도시여건에 맞춘 부문별 발전전략을 담고 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최초해양산단 조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산토리니를 능가하는 컬러빌리지 등 도심재생 프로젝트 ▶여수국제해양박람회 개최 ▶섬 드라이브&하이킹 관광 ▶사계절 관광 레포츠 인프라구축 ▶대형마트를 능가하는 전통시장의 현대화 등 차별화되고 특성화 된 체류형 관광산업을 집중 육성한다는 복안이다.

박람회장의 경우 영구 임대를 통한 여수국제해양박람회 개최 등으로 해양관광문화 메카로 육성하고, 여수의 아름다운 해안선을 따라서 명품하이킹 코스와 드라이브 코스를 만들어 전국 연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여수박람회장 모습

여기에 사계절 관광 레포츠가 가능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도심재생 프로젝트를 통해 해변카페와 해양 포장마차촌, 예술의 거리, 컬러빌리지 등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 넣어 사계절 내내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레포츠 천국을 만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수리조선소를 포함한 국내최초 해양산단을 조성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한편, 재래시장도 대형마트 등 대형업체를 능가하는 수준으로 현대화 하고 시장별로 테마를 특화시켜 관광객들이 한번쯤 꼭 거치고 싶은 관광자원으로 만들 예정이다.

주철현 후보는 “모든 공약이 인구정책과 일자리정책 등과 밀접한 연관을 가지고 있어 하나하나 떼어놓고 설명하기가 여려운 부분이 있다”며, “수리조선소 등 해양산단 등을 통해 일자리가 늘어 사람이 유입되고, 사계절 내내 관광객들이 찾도록 만들어 시민들께 약속한 활력·소통·행복·푸른 여수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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