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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 "안심일터운동 출범" 창조적 근로문화 정착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6/03 [13:46]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 "안심일터운동 출범" 창조적 근로문화 정착

편집부 | 입력 : 2014/06/03 [13:46]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 김영배 이사장

 

[내외신문=박현영 기자]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에서 근로자와 사업자가 모두가 행복하고 안심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안심일터 운동’을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 오전 9시 120여개 참여기업과 출범식을 갖는다.

 

안심일터 운동은 직장 내 4대악 근절운동에 적극동참하고 올바른 직장문화를 정착 및 양성평등운동 실현, 일·가정 양립, 학력차별 철폐 등을 위한 창조적 근로문화를 정착시키려는 목적이다.

 

여성들의 사회활동에 관심과 연구경험이 풍부한 운동본부 총재는 황인자 국회의원이 위촉되었다

 

신청대상은 서비스분야 전 사업장으로 접수 평가 후 선정기업에게는 반듯한선택 일자리로 신규채용 인력의 인건비 지원, 사회보험료 지원과 홍보지원혜택 및 안심일터 선정 인증패가 수여되며 올해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지난 3월 골드만삭스는 한국 여성의 경제참여율이 높아지면 GDP 6% 상승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여성의 경제참여는 고령화, 노동력부족, 성장동력 저하와 같은 우리 경제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하지만 우리 사회에서는 여성이 일과 가정을 양립시키기 어려운 현실이다. 저학력 노동자의 경우에도 차별이나 고용불안은 더욱 심각하다. 이러한 풍토는 학력 인플레이션을 불러왔고 안심하고 근로할 수 있는 여건 부족으로 사회 경쟁력 둔화로 이어지고 있다.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 김영배이사장은 “안심일터 운동은 고용문화와 근로문화가 개선되어 우리사회가 안심하고 행복하게 일하는 문화가 확산·정착시킴으로써 아르바이트도 4대보험이 보장되고 직장 내 성폭력 및 피해도 예방 할 수 있다고 한다.

 

안심일터 운동은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고용노동부, 안전행정부, 여성가족부, 근로복지공단, 노사발전재단, 국민인권위원회,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한국여성변호사회에서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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