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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남경필,유정복 새누리당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 "대한민국 안전, 기본부터 챙기겠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6/01 [13:51]

정몽준,남경필,유정복 새누리당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 "대한민국 안전, 기본부터 챙기겠다”

편집부 | 입력 : 2014/06/01 [13:51]

[내외신문=박현영 기자] 31일(토) 오전 10시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는 서울 신도림역무실에서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와 함께 ‘새누리당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 국민안전 실천을 위한 공동선언’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서청원 공동선대위원장, 이완구 비상대책위원장 등 당 지도부도 참석해 결의를 다졌다.

 

이 자리에서 남경필 후보와 정몽준, 유정복 후보는 “대한민국 안전, 기본부터 챙기겠다”며 ‘국민안전 실천을 위한 선언문’을 차례로 발표했다.

남 후보와 다른 후보는 “세월호 침몰사고로 국민들은 대한민국 안전에 대한 신뢰가 무너졌고 불안해하고 있다”며 “다시는 우리 국민들의 안전이 위협받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했다.

세 후보는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철저히 예방하고, 전방위적으로 상호협력키로 하고 다음과 같이 선언한다”고 서약했다.

1. 모든 위험요소별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공동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1-1 빅데이터 재난안전기구를 설치?운영 한다

1-2 수도권 교통안전대책기구를 설치?운영 한다

1-3 수도권 대중교통수단(지하철, 철도, 버스 등)에 대한 공동 안전진단 및 확대 방안을 마련한다

1-4 안전 매뉴얼을 점검하고, 철저한 안전 교육 및 실제 상황 같은 훈련을 시행한다

2. 우리 학생들의 학교시설 및 급식 안전대책 마련에 상호 긴밀히 협력한다

2-1 상호정보 공유로 투명한 학교급식 안전망을 구축한다

2-2 학교시설 안전 예산 확대와 위험 학교시설(D,E 등급)을 시급히 해소한다

3. 지하철 공기 및 대기오염 등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공동으로 대처한다

3-1 인체에 치명적인 지하철 공기질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

3-2 대기질 오염을 개선하기 위하여 함께 노력한다

이어, 남경필 후보는 “경기도의 혁신, 대한민국의 혁신은 안전으로부터 시작된다”며 “제가 도지사가 되면 안전국을 설치하겠다” 고 했다.

남 후보는 “지하철부터 도로, 항만, 건물, 전기, 가스 등 모든 종류의 안전 점검을 실시하겠다. 그것을 하기 위해서는 안전 전문기술직 공무원, 소방공무원이 더 필요하다”며 “대한민국 국민이 모두 안전하게 출퇴근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하는 안전혁신도지사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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