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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호 후보,“표로 심판하지 않으면 특권층을 위한 불장난 계속"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5/30 [09:28]

오영호 후보,“표로 심판하지 않으면 특권층을 위한 불장난 계속"

편집부 | 입력 : 2014/05/30 [09:28]


고 권태우 전 의령군수 부인 남미자씨가 오영호 후보의 지지를 당부 [내외신문 = 리진화 기자] 오영호 무소속 의령군수 후보가 지난 29일 오전 10시 부림면 신반시장에서 ‘버스가 다니지 못하는 마을에 특별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차량이 못 들어가는 주택이 없도록 안길확장 사업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공약하는 등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오 후보는 이날 ‘오래된 하우스 시설현대화와 축산농가 사육시설 개선’을 약속하며, ‘다양한 특약작물 생산 농가를 지원·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이어 “표로 심판하지 않으면 특권층을 위한 불장난은 계속되며, 합법을 가장한 불법이 판을 치고, 군민이 얼마나 두렵고 무서운지 모른다”며 “현실과 동떨어진 좋은 말로 과대 포장된 무사안일한 행정 관행에 다시는 속지 말고 새로운 선택을 해야 할 때가 왔다”고 말했다. 오 후보는 또 “군민이 관심이 의령을 살리고, 군민이 생각과 관점이 바뀌어야 의령이 바뀐다”고 거듭 강조하며 군민을 향해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날 유세 현장에는 고 권태우 군수 부인 남미자씨가 함께해 오영호 후보의 지지를 당부하며 오 후보의 의령군수선거 승리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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