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휴게소 주유소에 아르바이트를 빌미로 취업하여 사무실 금고에 보관중인 영업수익금을 수회에 걸쳐 절취하여 온 일당 5명이 검거됐다.
보령경찰서에 따르면 박 모씨(21세)등 5명은 지난 2월 중순 19:00경 보령시 소재 모 고속도로 ○○휴게소 주유소의 금고문을 철제 옷걸이를 이용하여 열고 현금 18만원을 절취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이들 일당은 같은 방법으로 같은 해 4월 13일까지 총 17회에 걸쳐 540만원 상당의 현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주유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금고에서 절취한 금원으로 오토바이를 구매했다는 첩보를 입수. 피의자 박씨 등 일당을 순차 검거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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