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그룹과 서원밸리CC가 주최하는 자선 그린콘서트가 오는 31일에 개최된다. 올해 12회째 맞이하는 이 행사는 서원벨리cc 내부에 있는 야외 특설 무대에서 열리게 된다. 서원밸리 그린콘서트는 일반 시민들이 쉽게 찾아가기 힘든 골프장을 무료로 개방, 온가족이 잔디 위에서 뛰어 놀고 자선바자회를 통한 기부에도 참여하며, 유명가수들의 콘서트를 관람하도록 녹색문화공간을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골프장 콘서트이다. 올해 주요 출연진으로는 틴탑, 걸스데이, 에이핑크, 빅스, 비투비, 히스토리, 에이젝스, 휘성, 박재범, 구창모, 이봉원, DJ DOC, 유리상자, 바비킴, 정동하, 홍진영, 박학기, 김민아, 박미선(MC) 이 최종 확정되었으며,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콘서트 취지에 공감해 모두 출연료를 받지 않는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한다. 매년 약 4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대규모 야외 콘서트가 10년 이상 지속될 수 있는 원동력으로는 매년 성숙해지고 있는 ‘시민의식’이 으뜸으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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