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시정되지 않은 주차 차량 3대를 절취한 20대가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부여경찰서에 따르면 안 모씨(20세)는 지난 5월 13일 23:00경 부여 성왕로 소재 노상에서 키를 꽂아 둔채 주차된 시가 300만원 상당의 승용차량의 시동을 걸어 운전하여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같은 달 21일 까지 총 3회에 걸쳐 1,900만원 상당의 차량 3대를 같은 수법으로 절취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용의자가 절취한 차량으로 교통사고를 야기하고 도주하여 수색 중 인상착의가 유사한 안씨를 발견 검거,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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